서비스기획자로서만 3년간 업무를 진행하며 느꼈던 잘 된 화면기획서를 만드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. 처음에 서비스기획자는 단순히 화면만 그리는 사람인줄 알았다.하지만 업무를 진행하다보니, 단순히 화면만 그리는 것이 아니라,확장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정책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을 그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. 서비스의 큰 방향성 아래, 세부적인 '성공적인 사례'를 만들 수 있는 방향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기획자의 몫이라고 생각한다. 앞서, 잘 된 화면기획서는 무엇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까? "개발자가 봤을 때,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 기획서"다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.잘 된 기획을 하는 것은 방향성에 따라 만들어 나가야 하는 것이지만,화면기획서에 있어서는, 가장 많이 보고 그걸 기반으로 프로덕트가 만들어지고..